해외여행/Saipan(3)
-
사이판, 피에스타 리조트, COP 201501
15년 1월에 사이판에 또 갔다. 세번째 가니 이젠 사진 찍은게 어딨는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거의 찍지도 않았다. 역시나 피에스타가 가장 좋은 위치라 거기로 하고 골프장은 COP로 했다. 개인적으로 COP보다 라오라오베이가 더 좋은것 같다. 둘다 뷰가 상당히 이쁜것 맞지만 말이다. 여기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선그라스를 못쓰게 되어 버려 그런지도 모른다.ㅋ 하필이면 가장 불편한 자리에 앉게 됐다. 옆사람이 컴플레인 해서 난 두자리로 편하게 가긴 했지만 말이다. 내가 갖고 있는 쪼리 중에 가장 편한 쪼리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흐리고 그랬다. 해외 나오면 아침은 아주아주 가볍게 먹는다. 기름진건 되도록이면 안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또랑 야채 몇가지만 먹는다. 아, 그리고 아침먹는 곳이 훨씬 더 넓어졌다..
2016.04.24 -
사이판, 피에스타리조트, 라오라오베이, 201301
13년1월, 또 다시 사이판엘 갔다. 피에스타 리조트에 왔다. 지난번엔 하얏트에 있었는데, 하얏트 보다 피에스타가 훨씬 더 좋다. 바로 시내에 있어서 동선도 괜찮고 난 여기가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저 박스는 내가 장본건데, 많은 소주와 안주들이 마구 들어있다. 딱 한번 들어가봤다 수영장에 호텔 안은 그냥 so so 이정도 퀄러티면 문제없다. 새벽 풍경 리조트에 비치가 있어 좋다. 물론 여기도 한번만 감 수영장에 뭐가 있어 보니, 게다. 안녕~ 게야~ 3일 내내 골프만 쳤다. 라오라오베이, 해외로 처음간 골프장 바다를 끼고 있어 정말 멋있다. 사이판에서만 골프를 쳐서 다른 나라가 얼마나 멋진지 모르겠지만, 많이 다녀본 사람들 얘기로는 여기가 정말 멋있는게 맞다고 하니, 멋있다고 생각해야지 어떤날은 벤, ..
2016.03.25 -
사이판, 하얏트호텔 2012년10월
처음 사이판을 가게 됐다. 2012년 10월 한국이랑 가까워서 좋다. 이후로 3번은 더 간것 같다. 사진은 그리 크게 설명할것도 없고, 이땐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었다. 그리고 기분은 좀 별로 였었다. 코발트 블루 귀찮아 죽겠는 고양이님 밥먹으러 갔는데 수영장이 있었다. 이런 집에서 살면,,, 한달 정도만 즐겁겠지? 명품을 파는데, 난 딱히 살게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프라다 매장에서 백 하나 사고 싶다고 하여. 백을 메고 포즈를 취해 줬다. 얼마나 잘 어울리나 보라고. 사실 이 백 말고 다른 백들도 저렇게 메고 포즈를 취해줬으나 정작 지갑을 사더라. 사진은 다리가 좀 짧아 보이지만, 저건 순전히 바지가 좀 내려와서 그런거다. 저 표지판에 Security 라고 씌여 있어도 어울릴것 같다. 사이..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