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 AI 최강의 수업 | 김진형 | 매일경제신문사

2023. 11.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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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강의 수업
AI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놀랄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현실 진단과 예측만 담아내고 있다. 〈AI 최강의 수업〉은 한 발 더 나아간다. 그 현상들을 작동시키는 기저에는 어떤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원리부터 차근히 설명한다. 즉, 기계가 글짓기하는 것을 보여주며 단순히 놀랍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이뤄져서 기계가 작동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술이 구현되는지, 그래서 기계가 어떻게 우리 앞에 글짓기를 내놓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AI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제껏 놀라기만 했던 감정에 변화가 생긴다. 결국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그래서 AI가 갖는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하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예측이 가능해진다.
저자
김진형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0.11.20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 AI 최강의 수업 | 김진형 | 매일경제신문사

편하게 생각하고 읽었다가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고 쉽게 알려진 만큼의 내용이 아닌 구체적이고 방대한 내용이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개념만 이해했고 자세한 부분은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를 전부 이해하려면 내 지식상태로는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충 상상이 되었던 인류를 위협하는 그러한 상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된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다만 기술의 특성상 사용처 및 사용방법등이 윤리적이지 못하거나 인본적 가치가 유지 되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든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겠다.
한국의 경우 직업 종사자 중 63%가 고위험군에 속에 있는데 이는 미국보다 더 높은 비율이다.
더군다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격한 사회 변화를 가져온만큼 나같은 사람이 아닌 어린친구들이 미래를 대비 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부터 변화와 대응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상황의 미래를 떠올려 보았으나 앞으로의 미래는 내가 상상하는 이상의 것들이 펼쳐질 것 같다.
그래서 더 조바심 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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