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뫼비우스, 2013 ★★★

KurtCobain 2013. 9. 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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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기덕

출연 :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누군가는 김기덕 감독 영화를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여, 좋아 한다면 뭐 예술적 감각이나 뭐 이런것들이 좋고 아니라면 이해 못하는 인간 이라고 치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뭐 특별한 영화? 라고 한다면 할수 있을것이다. 예술적이다? 라고 한다면 할수가 있을것 이다.

이제끔 김감독의 영화를 한편도 빼놓지 않고 다 본 나로썬,

대단하다 라는 느낌 보다는, 정말 이러한 장르를 꾸준히 잘 그려내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면에서는 대단하다.

 

그래서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볼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그것도 아주아주 가끔씩 말이다.

홍상수 감독 처럼, 영화를 좀 자주 찍었음 하는 바램이다.

 

극중 '이은우'의 노출이 있다. 근데 너무 적절한것 같다. 여배우가 노출을 하려면 저렴해 보이지 않게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해피앤등의 전도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목이 너무 적절한 영화다.

전작 피에타와 너무 이미지가 동일한 설정들이라 이 부분은 조금 더 다양한 소재였음하는 생각이 들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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