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스 Self/less, 2015 ★★★☆

 

 

이런 영화를 볼 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또, 이런 영화를 볼 때 이런저런 부분들을 맞춰가며 본다면 재미가 상당히 반감될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빠져들면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다.

그때는 생각지도 못 했던 걸 나중에서 나마 생각해 보고 바로잡을 수 있는 그러한 용기는 누구에나 필요한 것 같다.

그게 맞는지에 대한 부분은 남의 기준을 따를 필요는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