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체인질링, Changeling, 2008, ★★★★☆
KurtCobain
2009. 3. 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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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해피엔딩..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게,
서부영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밀리언달러 베이비...
영화배우로서도 훌륭하지만, 감독으로써도 존경할 만한 인물이지 않을까 한다.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같다.
많이 살아서 그런가?
침울하지만,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기대가 되지만,
눈물을 짓게 되고 입가에는 잔잔하게 피어오르는 미소..
안젤리나 졸리의 초기작 이후에 배우인가 싶었는데,
이 영화로 나의 인식을 바꿔 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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