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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느낌,,
내 느낌.
2009.07.27 -
밀리네 해물탕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 특히나 마지막에 밥을 볶은후 벅벅~ 긁어 주는게 맘에 든다. 땀을 뻘뻘흘리며 속 시원하게 먹는 그런 해물탕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원한 국물맛에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에 먹고 싶다면 괜찮다. 이런거 먹을때 얼큰하지않으면 이상 하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괜찮다.
2009.07.06 -
오모가리 김치찌게
석촌동에 있는 그건가? 아무튼 인덕원쪽에 있어 생가나서 갔다. 밖에는 24시간이라 씌여 있는데, 11시 정도면 문닫는다고 한다. 반찬이나 이런것들이 좀 깔끔하게 나온다. 예전에 먹었을때는 상당히 걸죽한 국물이었는데, 생각보다 빨갛지만 좀 맑다. 여기가 더 나은듯. 그리고 만두도 예전에는 피가 뭉쳐있던데, 여긴 피가 쫄깃하다. 가끔 끼니 떼울때 괜찮을것 같다.
2009.07.06 -
홍대 일공육 라면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게 됐네, 맛은 있는 편이다. 찰밥 토스트, 딸기쨈, 땅콩버터 그리고 삶은계란 은 마음껏 먹을수가 있다. 근데, 많이 못먹는다. 과연 이들의 궁합이 맛는 음식일까.. 라면의 종류는 세가지고, 24시간이다. 외국에서나 볼법한 쿠폰 지급기에 돈을 넣고 주문을 해야 하고, 라면도 활활타오르는 주방의 불이 아닌, 라면포트에 끓인다. 그리고, 24시간 파트타이머가 있다. 보니까 카드에 출퇴근 기록기가 달려 있더라... 주인이 없는 그런 사업이다. 과연 한달에 얼마나 벌까... 조금만 더 특화 시킨다면 괜찮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소규모 밥집에서 가장 많이 나갈께 인건비니... 보다 더 생각치않고 24시간 돌려서 그렇게 장사 해도, 왠만한 월급쟁이 만큼 벌수 있다면, 사장이 신..
2009.07.06 -
시원한게 맥주 한잔.
스트로보 사용하기가 쉽지 않구나..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