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Yourself and Yours, 2016 ★★★★★
2016. 12. 10. 20:45ㆍ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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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주혁, 이유영
뭐가됐던, 난 홍상수감독이 좋다. 영화도 기다렸고,
홍상수감독 영화를 보고나면 항상 술생각이 간절하다. 그러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좀 후줄근해야 하는데 김주혁은 그렇게 만들어 놔도 멋있어 보인다.
좀 더 찌질하게 별할 순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저를 아세요?" 가 시작과 끝인것 같다.
그리고 그런척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결국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
그냥 아는체하지 말고 그대로만 봐도 좋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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