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사이 My worst neighbor, 2023
2023. 9. 30. 01:38ㆍ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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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처구니 없고 유치하다고 할 수 있을텐데 그냥 가볍게 보면 봐지는 그런 영화다.
굳이 뭔가를 찾고 싶다면
"꿈이라는거 꼭 이루지 않더라도 좋아했던 그 진심만 남겨 둘 자신이 생겼어"
이 대사다.
위안이나 위로가 되는 말이 아닌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는 한번 쯤 생각해볼만하다.
이제 조금 더 성숙할 자신이 생겼다는 말로 들렸다.
그래서 괜찮은 말인 것 같지만 슬플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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