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양자강 비빔짬뽕 볶음탕수육

2015. 11. 2. 18:41음식/맛집

반응형

 

 

 

정읍은 아주 어렸을때 엄마랑 버스 타고 온기억이 있다. 아버지 산소 간김에 들렀다.

 

전날에는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았었고, 이틀날 11시 정도에 와봤는데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 있는 상황이었다.

 

번호표를 받고 식사를 하기 까지는 1시간15분 정도 걸린것 같다.

 

 

 

중국집이니 메뉴는 다른곳과 별반 다를것이 없었다. 조금 느긋하게 연태고량주라도 한잔 했으면 했는데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해서 술없이 먹었다. 볶음 탕수육이랑 비빔 짬뽕을 시켰다.

 

 

브로콜리가 들어가 있다.

맛은 닭강정 맛이다. 애들이 상당히 좋아 할것 같은 맛이다.

 

 

 

비빔짬뽕은 국물이 적다. 여기도 브로콜리가 들어가 있고 해산물이 좀 많았으면 좋겠는데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다.

 

 

 

볶음탕수육은 좀 달콤한 맛이라 애들 입맛에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빔짬뽕은 전혀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심지어 국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짜지 않아 좋았다.

 

뭔가 좀 편안한 맛 이라고 느껴진다.

 

기다리는 시간만 아니라면 나중에 또 한번 가고 싶다.

728x90
반응형

'음식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읍 모두랑 쌍화탕  (1) 2015.11.03
낙원동 영일식당  (0) 2015.11.03
Bas Burger  (3) 2015.10.27
종각 열차집  (2) 2015.10.26
할리스 다이어리  (0)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