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能說的秘密: Secret [2008] ★★★★☆

2008. 2. 19. 21:32영화

반응형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저우제룬

출연저우제룬,계륜미,황추생,증개현

개봉2008.01.10 홍콩,대만, 101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Jay Chou, 주걸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79. 1. 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수/배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니셜 D - 극장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주제가상
 
네이버는 뭔가?
영화 DB에는 저우제룬 이라고 해놓고,
detail한 내용은 주걸윤 이라고 해놓고,
포탈의 단점이다.
 
 얘는 뭐하는데 이렇게 피아노를 잘쳐? 라고 생각했고, 감독이자 배우이고..
농구를 엄청 나게 좋아 하는데 엄마가 피아노 치는데 손가락 다치면 안된다고 해서
농구 제대로 못하고 등등.
아무튼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대단 한듯 하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했는지 원.
물론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지만.
 
회사 상사가 너무 재맸다는 얘기를 해서 아무 정보 없이 보러갔다.
상사의 얘기인 즉슨, 인디 영화이고 입소문이 퍼져서 널리 알려졌고
아무튼 재밌다고 했으며 영화 Once와 버금간다? 라고 했다.
 
물론 Once 와 버금가진 않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메이져한
상영관에서 상영을 하지 않았으면 이 영화를 인디영화라 했을까.
인디영화 아니다.  CG사용을 자제 했다면 인디영화라고 할수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독특한 시나리오라고는 볼수 없고, 영상과 재미 또한 독특 하다고
할수 없다. 하지만, 진부한 스토리 속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소재로
새로운 반전을 선사한 영화이고 상당히 재미 있게 봤다.
 
잔잔한 감정으로 몰입을 시키다가 급박하게 진행되게끔 만든다.
마치 빠져 나올때는 빠른 연주로 빠져 나와야 한다는 말처럼
나 또한 영화 내내 느슨하게 갔다가 마지막에서 빨리 빠져 나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간만에 반전 러브스토리 재밌었다.
 
아참.
'완전 식스센스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만큼의 반전을 두고 하는 말이지
식스센스류의 영화는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가 은근슬쩍 알려져서 일까.
주걸윤이 주연한 또 다른 영화가 개봉예정이다.
얼핏 제목만 보고 '주성치'형님이 또 들고 나오셨다는 생각에
잠시 긴장 됐는데, 주걸윤 이란다... 친척벌 정도 되나...
아무튼, 살짝 실망 했다.
 
728x90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0 To Yuma [2008] ★★★☆  (0) 2008.02.26
L: Change The WorLd [2008] ★  (0) 2008.02.26
The Orphanage, El Orfanato [2008] ★★★★  (0) 2008.02.18
Jumper [2008] ★  (2) 2008.02.16
추격자 [2008] ★★★★★  (2)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