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保持通話: Connected, 2008, ★★★★

2008. 11. 27. 19:0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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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감독 진목승

출연 고천락,서희원,장가휘

개봉 2008.11.20 홍콩,중국,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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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한번씩 할일없을때 영화보는 일부 사람들중 항상 영화를 볼때

그냥 봐주는 시선이 아닌 '저게 말이돼?'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없을 영화 '저게 말이돼?'의 대표작이 2008년을 마무리 하면서 한편 나와 주셨다.

 

나는 항상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는 찾아 보지 않고 본후에 어떤 영화였나

보는게 더 재밌다.

그래야 뭐랑 비교를 하지 않으면서 볼수가 있거든,

물론 내가 영화의 정보를 나도 모르게 알아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로 '폰부스', '셀룰러' 이렇게 두 작품이 비슷한 영화로

나와 있더라.

그렇게 되면 뭐 말할것도 없이 뭐보다 뭐가 낫네, 망쳤네, 이상하네, 더 재밌네 등등

관객들의 몇가지 반응들이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뭐라고 했을까

예상이 되버린다.

 

또한, 안타깝게도 위에 언급했던 두 영화를 다 봤었던 나는

그런 비교에 혀를 내둘르게 된다.

 

여튼, 위의 두 영화보다 나는 '3:10 to Yuma' 와 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는 언급하기 귀찮다. 쩝.

 

너무나도 허술한 부분이 많고, 말도 안되는 부분도 많지만,

곱지 않는 시선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이 든다.

단순히 납치극 이라고 보기 보다.

어떤 한 보잘것 없었던 남자,

착하고 매사에 노력하지만 현 사회에서는 그리 달갑게 받아 들여 지지 않는 한 인간의

몸부림이랄까.

....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의 정의는 실현이 되고,

돌아간다는 뭐 그런 메시지..

 

그냥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시선만 옮기면 되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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