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er 3, 트렌스포터-라스트미션, 2008 ★★★☆

2009. 1. 12. 08:4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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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감독 올리베에 메가턴

출연 제이슨 스타뎀

개봉 2009.01.08 프랑스, 100분

.

요즘 이렇다할 액션 영화가 없어 항상 목바르던 차에 트렌스포터의 예고편을 봤기에

개봉을 하지 마자 관람해 주셔다.

 

이게 은근슬쩍 기다려 진건.

우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

제이슨 스타뎀의 깔끔한 액션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항시 검은 정장을 입고, 더러워 지면 트렁크에서 꺼내서 갈아입고 하니까.

액션이 깔끔할수 밖에 없다 ㅋ

근데 항상 슈트를 입고 운전을 하는데,

구겨지지도 않는걸 보면, 엄청 최상급 슈트 임에 분명하다

아님 신소제 거나..

 

그리고, 프리즌브레이크에 나와 주시는, 티백.

얼마전에 너무 나도 감명깊게 본 '지구가 멈추는 날'에도 나오더니..

요즘 활동이 부쩍 늘었다.

악역으로 계속 질척거리를 연기는 정말 최고 인듯한 배우다.

 

Robert Knepper


그리고 또 볼거리는  

세미슐츠.


원래는 최홍만이 나오기로 되어 있었다던데..

영화상에서는 좀 싱겁게 끝난다.

하지만, 이게 실제 였으면 어떻게 됐을까?

MMA 경험도 많고 수차례 챔피언이었는데,,,

약간 불쌍한 감이 있잖아 없다.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거리.

바로 자동차다.

주인공 만큼이나 깔끔한 검은색 세단.

아마도 검은색이 아닌 다른색 자동차는 절대 이 영화에 나올수 없을것만 같고

주인공 또한 검은색 세단 아니면 안탈것 같다.

출연한 차는 바로 Audi A8 W12 이다.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정확하게 알것이고,

아니면 그냥 아우디 정도... 아무튼 대형세단이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알기로는 400마력이 넘고

콰드로 로 험로 주행도 좋고... 아무튼.. 강남에 비싼 고깃집 앞에서 서있는거

몇번 봤다만, 차도 길고, 실내는 엄청 중후하더라...

이게 볼거린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게,

여주인공이 아닐까 한다.

Natalya Rudakova



"뉴욕 거리를 걷다가 뤽 베송의 눈에 띄어 발탁된 그녀는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완벽한 몸매의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그녀는 나탈리 포트만과 밀라 요보비치를 잇는 ‘뤽 베송’의 뮤즈로 주목 받고 있다."

 

위와 같이 씌여 있더라.

어떠한 부분 때문에 뤽배송이 발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서 그녀의 매력은 1/100 도 발휘를 못한거거나

아니면 한국사람에게 어필할수 없는 외모거다... 일것 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궂이 적지 않아도 된다.

그냥 볼거리가 몇가지 있는데 그 부분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물론 얼마나 만족하냐에 대한 문제지만 말이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다.

원제는 트렌스포터3 인데,

국내 제목은 라스트미션 이다.

국내에서는 4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이런 부제를 쓴걸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감독 바꾸고 트렌스포터4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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