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muffin

2009. 4. 17. 23:00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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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코스트코 가면 망설이는것중 하나가 바로 이 머핀인다.

12개 포장, 3가지맛,

머핀 1개의 크기가 상당히 만만치가 않다.
가뜩이나 집에 먹을 사람이 없어서 이걸 사면,
한달이 갈지, 두달이 갈지 몰라서, 엄청나게 망설여졌다.

원래는 딱 한개만 먹고 싶은데 말이다.

암튼,
그래서 그냥 사버렸고,
사자마자 1개 먹고, 친구 4개 줬다.

7개가 남아서,
비닐봉지에 하나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어무이가 배가 고프시다고 하여,
1개 드셨다.

그리고 나서, 다다음날 또 1개를 드셨다.

오늘 내가 집에 먹을께 없어서 1개를 꺼냈다.

이제 남은건 4개. ㅋ

머핀 참 크다.
한개만 먹어도 속이 아주 그냥 든든하다.
....
코스트코 에서는 소량도 팔았음 좋겠다.
많은 가족들 만을 위해서 파는게 아니라.
국내에 거주 하는 외국 사람들을 위한 판매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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