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트루맛쇼
감독 : 김재환 출연 : 모르겠다. 나는 다큐를 좋아 한다. 사실 영화를 좋아 하는것도 대리 만족이 크다. 내가 모든 인생을 다 살수 없으니, 남의 인생에 들어가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상상하는게 좋다. 오감 중에 시각적인 자극을 좋아 하니까 영상을 좋아 하지만, TV는 싫어 한다. TV는 내가 원할때 보는게 아니고, 시간에 맞춰서 봐야 하니까. TV를 보는것에 대한 나의 시간적인 자유는 없다. 내가 어떤 것에 있어 그게 사람 일지라도 자유롭지 못하고 맞춰줘야 하는거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래서 영화를 사랑한다. 다큐를 좋아 하는건 위와 같은 맥락에서 파생이 되어 진다. 대리 만족에 대한 일부분이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픽션이 아니라면? 그렇게 되면 더 나의 흥미를 끌수 밖에 없다. 물론, 어떤 결론..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