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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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The Happening, 2008, ★★★★
해프닝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마크 윌버그,주이 디샤넬 개봉 2008.06.12 미국,인도, 90분 . 과학적으로 풀지 못하는것들은 분명히 존재 한다. 의학에서 귀신들린것, 영매, 무당 등등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이 영화의 소재는 위의 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학적인 근거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영화이다. 표면적으로 영화를 보기 보다는 영화를 본 이후에 자꾸 생각나는 그런 영화이다. 한번 보고 곱씹으며 생각해 보자, 이러한 재미를 제공하는 영화다. 아마도 네이버에서 이영화에 대해서 아주 잘 써진 리뷰가 있을것이다. 철저한 분석을한... 영화를 보고 그 리뷰를 보게 되면,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단지 보는것만으로 끝내지 않는 재미를 준다.
2008.08.13 -
The Orphanage, El Orfanato [2008] ★★★★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감독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벨렌 루에다,페르난도 카요 개봉2008.02.14 멕시코,스페인, 104분 . 뭐 누가 감독을 하고 누가 주연을 하고, 영화를 보기전의 최소한의 정보는 감독과 배우다. 이런것들에 대한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건 1년에 한두번? 정도 있을법한 일인데, 공포가 아닌 스릴러의 장르로 나왔고, 멕시코? 영화 라고 해서 어떤 색다른 맛이 있을까 하고 봤다. 물론 그 어떤 기대도 없었고, 공포물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초반부에 들었다. 하지만 중반부로 접어 들면 들수록 그런 생각은 안들고, 약간 색달랐다. 인상 깊은 장면은 고아원에 보모로 있었던 한 여자가 길거리에서 교통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정말 가슴에 박히듯 기억이 생생하다. 어렷을때 보고 다소 충격 적이었..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