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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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2019 ★★★☆
감독김한결출연김래원(재훈), 공효진(선영) 공효진은 이런 영화에 잘 어울리는걸까? 본인 캐릭터가 확실해서 뭐든 본인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듯 싶다. 답답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간지러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 하다. 역시, 남녀는 술이 있어야 하나.
2019.11.25 -
미쓰 홍당무, 2008, ★★★★
미쓰 홍당무 감독 이경미 출연 공효진,이종혁,서우,황우슬혜,방은진 개봉 2008.10.16 한국, 100분 . 공효진은 진짜 배우일까? 라는 의문을 이제끔 갖었다면 과감하게 던져 버릴수 있는 영화다. 공효진 이라는 배우가 보다 더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을수 있는 영화라는것이다. 물론, 그녀 특유의 보이스는 져버릴 수 없지만, 독특한 캐릭터에 딱 그녀가 소화할수 있을만큼 연기를 했고, 정말 잘된 캐스팅이라고 생각된다. 어쩌면 그렇게 못나게 나왔을까? 영화보는 내내 공효진이 정말 못나 보여서 계속 안쓰러웠다. 이 시대를 살아 감에 있어서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될수 있는 건 없다는 사실을 상당히 깊게 꼬집어 얘기 해준다. 주인공은 너무나도 각고의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인정은 받을수 없다. 하지만, 본인은 만..
2008.10.18 -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감독 류승완 출연 임원희,공효진,박시연,황보라,김병옥,김수현,안길강,류승범 개봉 2008.08.13 한국, 99분 . 영화 내내 신나게 웃고 나왔다. 류승완 감독은 한국의 쿠엔틴타란티노 인가? 시종일관 지속되는 주옥같은 대사들, 2류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 갈수록 세련되 지는 액션 씬, 보고만 있어도 출연진의 팀웍이 상상이 간다. 아마도, 영화평에 있어서는 딱 두가지 부류 일것 같다. 정말 웃기고 재밌다와 이게 도대체 무슨 영화를 이렿게 만들었는지..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는 전자의 느낌이다. 액션신에서 흘러나오는 우리나라 옛 가요 또한 음악의 선택에 있어 아주 훌륭하다고 본다. 조금만 더 유치한 대사와 영상이 가미 되었더라면 아주 완벽한 영화가 됐었을텐..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