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줄 알았는데, 은퇴작 이라고 한다. 상당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이게 그냥 애니메니션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멋있다. 전쟁이라는 참혹한 배경을 깔고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랑을 만들어 놨다. 거짓말 같은 사랑 말이다. 이렇게 이쁘게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은퇴를 하는게 너무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