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카레면
언제가 게시판에서 '도대체 이렇게 맛있는 라면이 세상에 또 있을까' 라는 글을 보고, 마트가서 샀었다가 이제서야 먹어봤다. 끓여먹는데, 카레향이 물씬 풍긴다. 보통 라면물은 550ml 인데, 이건 450ml를 넣으라고 나왔있다. 그녀는 카레를 원래 안먹었었는데.. 아무튼, 맛이 괜찮다. 이 라면은 좀 푹 익히는게 낫겠다. 면이 일반 라면 면과는 약간 다르다. 그래서 꼬들꼬들 한거 보다는 푹 익히는게 낫다. 김치 하나 얹어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죽을 지경은 아니지만, 가끔 한번 씩 먹을만 하다.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