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가봤다가 자리가 없어 다른곳을 갔었는데, 생각난 김에 한번 가봤다.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꿀막걸리랑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그저 그렇다. 지하인데, 그리 넓지 않고 상당히 어두컴컴 하다. 조명을 너무 아낀듯 하다. 어린친구들이 많아 왁자지껄 해서 상대랑 얘기 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한 20년만 젊었다면 참 좋았을 뻔 했다. 이땐 뭔들 안좋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