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Unknown, 언노운
감독 : 하우메 콜렛 세라 출연 :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예전에 다운 받아놔서 한번 봤다. 테이큰을 시작으로 리암 니슨은 이런 영화를 또 찍었구나. 나이도 왠만큼 됐고 하는데, 이런 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니까 캐스팅이 되고 찍은 거겠지. 나는 잘 모르겠다. 어울리는지 아닌지 말이다. 하지만, 스티븐 시걸처럼 시종일관 동일한 모습들이 아니어서 괜찮은 정도 이다. 상당히 답답한 영화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게 만드는 영화이고 말이다. 후반부로 가면 왜 그랬는지 나오는데, 솔직히 유추 하기도 싫다. 그냥 보여 주는데로만 생각하면 될것 들이다. '이젠 얘네들은 어떻게 살지?' 라는 의문이 생기는걸 보면, 이영화의 마감은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이다.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