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데 일정 부분 관계는 필요치 않을 수 있지만, 그 관계로 인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행복은 포기해야 하는 건가 싶다. 난 항상 밀어내기 바빴는데 이젠 좀 안 그래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훈훈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