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악의 날인가. 연극 보기 전에 순대국을 너무 맛없게 먹어서 .. 맥주나 한잔 하려고 들렀다. 여러가지 나오는 안주도 있고, 밖에서 보니 그럴싸해 보여서 그냥 들었갔다. 역시, 오늘은 '운수 좋은날' 과 같다. 안주가 어찌나 맛이 없던지.. 냄새나고,, 간판 사진을 찍어올껄..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