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무작정 차를 몰고 송탄으로 향했다. 언제나 갈때 마다 해가 쨍쨍한 날은 없었던것 같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 시간은 많이 흘렀어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 여기 만약 미군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기차길은 항상 그대로... 돌아 다니다가, 기타 피크를 2개 샀다. 예전에 내가 쓰던 피크가 0.75mm 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했다. 1mm 가 두꺼워서 쓰기가 좀 불편했던 생각이 났었는데,,,1.14mm 와 1mm 짜리 두개.. 아무튼 필요해서 샀다. 악기 가게 들어 가니까. 미군 둘이서, 기타도 잘 못치는것 같은데, nothing else matters를 앞부분만 치고 있었다... 그 쉬운곡을... 물론 예전에 나한텐 그랬지만. 여러기타 들을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고 나왔는데,,, 내가..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