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2013 ★★★☆
공감이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이다. 근데 이 영화를 보고 공감이 간다면 좀 우울한 사회 생활을 경험 한 것 일수도 있겠다. 실컽 욕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저비용에 시나리오 만으로 만드는 이런 영화 아주 괜찮다. 이 영화를 바보 같이 본다면, 제목 '10분'에 의미를 두고 보는 것일거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욕하면서 보자. 사회가 다 그렇다고, 내 인생이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루저다.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