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7 Hours, 127시간
이런류의 영화를 엄청 좋아 한다. 사실적이고, 내 시선을 끌었던건 실화란 말이고, 또 대충 보니, 한명만 나오고 등등, 나의 흥미를 끌기 충분한 그런 요소들이 즐비 하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건가 '어쩌라고' 라는 말만 나온다. 뭐 이런 그지 같은 영화가 다 있는지. 소중한 나의 설 연휴에 이런 영화를 봤나, 시간이 아깝다. 어떤 장면도 나에게 감흥을 주지 못한다. 자전거 타고 갈때부터 몸을 못움직이는 그 순간 까지만 내가 즐거웠던것 같다. 아 짜증나 정말. 근데, 교훈은 두개 있다. '어디 갈때 어디 간다고 누군가 한테는 얘기 하고 가자' '장비(?)등을 구입할때는 제대로 된거 사자' 웃긴건, 슬렘덕밀리어네어를 만든 감독이 만들어서 더 기대했었다.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