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 스마일 라식 2주차
2014. 4. 7. 23:55ㆍ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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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넘었다.
좌/우 각각 1.0 정도의 시력이고,
양안합치면 1.2가 될까 말까 하는 정도 이다.
당연히 아직도 안경을 쓰고 있는 착각을 하고 있으며, 잘 안보일때면 안경을 치켜 세우는 버릇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참 편하다.
- 야간 빛번짐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 가까운게 안보인다. 20cm 이상이 되어야 보인다. 그래도 흐릿해서 현재 이게 가장 불편하다.
예전에 카메라 구입할때, 접사가 20cm이상인 카메라를 보고 참 그게 접사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내눈이 접사가 20cm가 될줄이야.
- 눈이 쉽게 건조해 진다.
위 세가지 증상은 아직까지 가고 있다.
2개월 까지는 계속 해서 호전이 된다고 하니, 사실 지금도 만족하지만, 무엇보다도 각막이 충격에 보다 더 안전하고 라섹같이 조심해야할 시간들이 획기적으로 줄어 만족 하고 있다. 2개월이 지난 후 위의 세가지만 괜찮아 지면 정말 많이 만족 하겠지.
회사 동료 와이프가 내 얘기를 듣고, 지난 토요일날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근데 너무 안타까운게, 녹내장 기 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만약 눈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많이 진행이 됐을수도 있을법한데, 그래도 조기에 알아서 다행이라 해야 할지,
그녀도 괜찮아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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