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

2008. 11. 3. 10:0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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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오브 라이즈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러셀 크로우

개봉 2008.10.23 미국, 128분

.

뭐랄까.

외국 감독 중에 손에 꼽을 만큼 좋아 하는 감독이다.

그리고 배우 또한, 너무나도 좋아 하는 배우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다.

 

리틀리스캇 감독의 영화를 알게된건, '글라이에이터' 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봤겠지만, 나에게 있어 그 영화는 감독과 배우를 확실하게

각인 시킨 그러한 영화였다. 몇번이고 봤는데도 아직까지 질리지 않는다.

 

이후의 영화로는 '블랙호크다운' 그 사실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디오브라이즈 는 글라디에이터 같은 영화가 아닌,

블랙호크다운 같은 영화이다.

 

'아메리칸갱스터' 이후 너무나도 기다렸던 영화를 보게 됐는데...

이제 다음 영화는 언제 찍나 벌써부터 기다려 질만큼 좋다..

 

어느순간부터 감독은, 역할에 의미를 많이 부여 한듯하다.

러셀크로우는 영화를 찍기 위해 20kg를 찌웠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다 더 초췌해진 모습으로

영화상에서 표현된다.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실전에 투입되는 요원들을 컨트롤하며,

결국 얻을수 있는건 뭐든 얻지만, 전혀 위험 부담은 없다.

물론 실패 해도 그만이다.

 

하지만 현장 요원은 그 반대의 경우이다.

이건, 지극히 미국에 대한 경우를 보여 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이고,

영화의 진행은 한 컷이라도 놓치면, 따라가기 힘든 그런 상황이 될 만큼,

그렇게 급박하지도 않게 몰입을 하게 만든다.

 

별 다섯개 짜리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현제 상황을 확실하게 그려냈고,

중동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아니 꼬집은 그런 영화이다.

 

감독과 배우를 좋아 한다면 봐도 좋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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