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트와일라잇, 2008, ★★★★

2008. 12. 23. 08:41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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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로버트 패틴슨

개봉 2008.12.10 미국, 1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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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라고 해서 보기를 좀 꺼려 하다가

회사 동료가 재밌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봤다.

이건 환타지가 아니다.

멜로 영화다.

 

멜로 영화에 좀 더 다른요소를 섞어 놓은거지 완연한 멜로 영화라고 볼수 있겠다.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루어질수 없고 빠져들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렇게 될수 없음을 둘은 잘 알고 있다.

 

연애의 감정을 다소나마 느낄 수 있게끔 영화는 관객을 끌고 간다.

그래서, 별로 감수성이 없는 남자 관객이라면,

영화를 보다가 자거나 혹은 돈아깝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봐도 좋을 법한 영화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법한 영화다.

유지 하다고 생각치 말자.

사랑은 원래 다 엄청 나게 유치 한거다.

 

그리고, 영화 크레딧이 올라갈때 많이 듣던 노래가 나오더라.

Leave Out All the Rest 이 노래,

트랜스포머에서 What I've done 이 나왔을때

그때 한창 차에서 Linkin park 앨범을 듣고 있었는데,

OST로 사용되었다는걸 모른체 듣고 있어서 반가웠다.

그런데 이영화에서 또한 Linkin park 음악을 들을수가 있어

또 한번 반가웠다.

 

Leave Out All the Rest의 가사는 이 영화의 내용과 상당히 일치 한다.

아무튼, 좋다.

추은 겨울날,

여자친구와 심야 영화 한편 볼때 좋은

좋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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