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Source Code, 소스코드

2011. 5. 9. 02:08영화

반응형

 

감독 : 던칸 존스
배우 : 제이크 질렌할, 미쉘 모나한, 베라 파미가

흡사 인셉션과 비슷한다는 얘길 몇번 들었다.
비슷하긴 비슷하지.
장르가 비슷하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완전 다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인셉션과 비슷하다고 해서 끌리긴 했지만,
출연하는 배우들 때문에 더 보고 싶었던 영화다.

어떤 이론에 대해서 그 부분을 접목시킨 시나리오 겠지만.
그걸 찾아보고 알아보고 할생각은 별로 없고,
이런류의 영화 좋다.

한가지 아쉬운건,
해피앤딩으로 궂이 끌고갈 필요가 있었나 하는 반문이 들긴 했는데,
그렇게 끝을 내지 않으면,
영화내에 나오게 되는 이론상에 부합되지 않는 면이 있어,
그렇게 앤딩을 했어야 하는게,
잘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그리고 오지랍이지만,
본인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어떻게 살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영화같은 얘길 영화같이 쓰긴 했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저런 선택을 했겠다.
그리고,
현생 에서 하지 못했던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점차 채워 나갈것 같다.

어찌 보면,
소스코드란 영화내에,
후회하는 삶을 살지 말라는 교훈이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상당히 진부한 얘기지만,
나만 그리 느꼈나.





주연이지만 별 비중없는 연기를 한 미쉘 모나한.
묘한 매력이 있다.


너무 고혹적으로 생겼고,
러닝 스케어드에서 보고, 두번째 사랑에서 본, 그녀의 정말 대단한 멋진 몸매
베라 파미가,
그녀를 보고 있으면,
케이트 블란쳇이 생각이 난다.

728x90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써니  (0) 2011.05.17
[2010]Piranha 3D, 피라냐  (0) 2011.05.09
[2011]Fast Five,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0) 2011.05.09
[2010]Devil, 데블  (0) 2011.04.25
[2010]Flipped, 플립  (0)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