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The Lincoln Lawyer,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감독 : 브래드 퍼맨
출연 : 매튜 매커너히, 마리사 토메이, 라이언 필립

생각보다 재밌었다.

법정 관련 된 영화를 그리 좋아 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결말이 뻔하기 때문이다. 궂이 해피앤딩이 아닌걸로 끌고갈 필요가 없고,

항상 시원하게 결말이 나는걸 아니까 말이다... 물론 법정관련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를 볼때 갑자기 '더 리더' 가 생각난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진지하게 볼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냥 영화 흐름에 맞춰 보면 되니까 말이다.

뭔가가 슬슬 잘 풀리는 내용이라서 어떻게 될까? 혹은 답답하다 는 등의 느낌은 들지 않을것이다.

그리 진지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 법정에서의 공방은 흥미롭다.

그 흥미라는것 또한, 내가 생각할건 하나도 없고, 그저 시원 시원 하게 마감을 지어 주니 멋지다.

재밌고, 시원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