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ガンツ, GANTZ, 간츠

감독 : 사토 신스케
출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야마 켄이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예전에 데스노트 도 만화가 원작이란걸 영화보고 알았는데, 이것 또한 그런것이라고 하고,

뭔가 찝찌름한 구석이 있었는데, 다음달에 속편이 나온다고 한다.

만화로는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는 알아볼 필요가 없는것 같다. 영화화 한게 그걸 증명 할테니까 말이다.

아무튼, 일본 사람들은 참 독창성이 대단한것 같다.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뭔가가 다른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대단한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참 또라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이 영화 하나만으로는 모든걸 이해하기가 부족한듯 한다. 어서 빨리 속편을 봐야 전체적으로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약간 무모할수도 있을만큼 흘러 가고, CG또한 적절하게 배치가 되었는데, 전투씬에서 다소 답답한 감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그냥 편하게 보는게 좋을것 같다.

그리고, 웃긴게,

여자가 나올때, 누드로 나오는 장면이며,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한 샷이 나오는 장면이며, 도대체 이걸 왜 넣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영화라서 이런 부분들이 들어 간것일까? 섹슈얼한 부분을 절대 빠뜨리지는 않는듯 하다.

볼만하다. 속편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