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2008, ★★★★☆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휴 잭맨,니콜 키드먼 개봉 2008.12.10 미국,오스트레일리아, 166분 . 감독때문에도 보고 싶었고, 배우 때문에도 보고 싶었고, 여러모로 너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매번 시간대가 안맞아서 미루다가 평일날 업무 끝나고 날라가서 봐버렸다. 역시 평일 저녁의 극장은 한산해서 더욱 더 기분이 좋았다. 오스트레일리아를 개봉한다는걸 알고 포스터를 보는 순간 스치는 생각은 '콜드 마운틴' 이 생각이 났다. 하지만 비슷하진 않다. 아무튼, 나라 이름이 영화 이름 이니 만큼, 오스트레일리아의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리란 기대 또한 했지만, 그리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 배경이 주가 되는 영화가 아닌 철저한 인물 중심의 영화로 봐야 겠다. 그리고 영화 제목의 의미..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