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비빔국수 맛은 괜찮은데 서비스는 개판.
카메라 거래 하러 인덕원 쪽에 갔다가. 생각나서 들렀다. 망향비빔국수. 비빔국수와 동치미 국수, 그리고 만두를 시켰다. 널직한 가게에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카운터에 가서 음식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선불이다. 여기 까지는 좋았다. 그리고 맛도 그만 하면 괜찮았다. 그런데,,,, 다 먹고 나오는데, 종업원들은 나가는 손님을 그냥 빤히 쳐다볼뿐, 누구 하나 인사 하는 종업원들은 없었다. 물론 들어올때는 인사를 했다. 국수를 시키러 갈때도, '아까 시키지 않으셨어요?' 를 세번이나 물어보며 불쾌하게 했다. 손님이 병신도 아니고, 시키고 안시켰다고 한다음에 또 시키냐, 거기에다 선불인데, 이건뭐. 그렇게 해도 이제끔 장사 잘했나보다. 아무튼 나와서 화장실 가려고 하는데,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다. 한번 더 노크를..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