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오리지널,Fast & Furious.2009. ★★★★☆
이 시리즈가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3편까지는 잘 봤었는데, 빈 디젤과 폴 워커가 다시 만날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물 중에 제일 좋아 하고, 기대감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라, 이 영화가 나온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전작은 도심에서의 레이싱이라면 이번건 도심을 벗어나서 조금 더 큰 스케일로 다가온다. 엄청 멋있는 차량들이 즐비하게 계속 눈요기 거리로 등장했었던 전작에 비해 이번에는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차들만 딱 추렸고, 오차가 없는 레이스를 보여준다. 말로 해서 뭐할까 직접 봐야지....
200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