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써니
감독 : 강형철 출연 :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등등 어렸을때, 학창시절때 향수를 끌어 오르게 하는, 영화들은 많다. 가장 최근의 비슷한 영화는 '바람' 이다. 구성이 비슷해서 말이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데모 하는곳에서의 장면이다. 일단, tv에서는 전두환이 잠깐 나왔었다. 그리고 나중에 데모를 하고 전경들이 진압하려고 대기 하고 있고, 소녀들도 결투를 앞두고 있고, 바로 슬로우 모션으로 전향이 되면서, 데모대와 전경, 소녀들과 소녀들의 격투가 벌어지면서, Touch by touch 음악이 흐른다. 상당히 암울한 때를 이렇게 표현을 해내니 다소 새롭다. 얼마전, 인간의 '추억' 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다. '추억' 이라는건, 본인의 마음먹기에 따라 각색이 된다고한다. 가령 예를 들어, 어렸을..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