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 2013 ★★★

2014. 5. 5. 23:1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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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영화.

 

Once를 상상 하면서 보다가 10분만에 '맞다. 감독이 다르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당히 애매 하고 이해 안되고 답답한 상황이 계속 되고, 영화가 끝나서도 여운이 남는다기 보다 주인공이 걱정되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든다.

 

뭔가 좀 결말이 있었음 하는 생각을 내내 했는데,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않아 답답함이 좀 있다.

 

영화를 보고 찾아 보니, 오스카 아이삭은 줄리어드 음대를 나왔다고 한다. 보통 이런 얘길 들으면 '어쩐지' 라는 생각을 할텐데 별로 그런 생각도 안든다.

 

그리고 제일 답답한건, 누구 애 인지 모르는데도 불구 하고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인게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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