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Gatsby, 2013, 위대한 개츠비 ★★★★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디카프리어, 캐리 멀리건

 

루어만 감독의 영화는 '오스트레일리아' 와 '물랑루즈'를 봤다.

비주얼한 부분을 아주 잘 다루는 감독이란 생각이 든다.

특별한 감독의 생각이 있을 수 도 있겠다.

예전작을 보면, 느낌 자체가 보여지는것에 대한 감동을 많이 받았었다.

 

위대한 개츠비의 소설을 다시 본지가 얼마 되지 않아. 그만큼 몰입도가 강했다.

더군다나 혼자봐서 그런지 몰라도, 그의 마음이 전해 지듯 가슴아팠다.

 

디카프리오는 안좋아 할수가 없다.

캐리 멀리건이란 배우를 알게 되어 기쁘다.

원래 이런 스타일은 좋아 하지 않는데,

너무 이쁘다. 덕분에 '셰임' 이란 영화도 챙겨볼 예정이다.

 

다들 오래전에들 소설을 봤겠지만, 소설 한번 읽고 난 다음에 보면, 그 감동이 두배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