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었을 때,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 석정훈 | 알키

2023. 1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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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종종 우주보다 넓고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코끼리를 조종하는 기수 모델에 비유한다. 코끼리라는 몸집 큰 동물은 인간 마음의 90%를 차지하는 무의식, 그 위에 올라타서 조련하고 조종하는 사람은 인간의 의식을 상징한다. 코끼리를 인도하는 기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위기의 순간,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코끼를 업을 것인지, 그 등에 편안히 올라탈 것인지! 이 책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는 16년간 최면 심리상담을 통해 인간의 무의식에 가장 직접적으로 접근해본 작가가 어떻게 코끼리의 습성을 제대로 파악해 그를 제대로 길들여서 행복한 인생이라는 목적지에 다다를 것인지 알려준다.
저자
석정훈
출판
알키
출판일
2015.03.20

길을 잃었을 때,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 석정훈 | 알키

무의식을 분리 하여 나와 다른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관찰을 하는데, 그 전에 모든 선입견을 내려놔야 한다.
관찰 연습은 메타인지를 높이는데 가장 좋은 훈련이다.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에서 반드시 무의식이 이기는데 관찰을 통해 충동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그 미세한 순간들을 감지해서 의식을 통제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준다.


도토리는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도 참나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면 절대 참다운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바로 내 안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

자아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가 현재 자아의 경계라고 보면 됩니다. 자아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그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변 환경을 활용합니다.그리고 그 환경이 무엇이든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여 의지대로 이를 조작할 수 있게 되면 거기에까지 자아의 경계를 넓혀갑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미래를 위한 저축

우리의 의식은 무의식을 통해서만 세상을 접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이 무의식은 의식이 미처 인식하지도 못하는 매우 방대한 영역에까지 그 영향력을 넓고 깊게 뻗고 있다.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것'과 '싫은 것'에 지나치게 자동반사적으로 반응을한다는 겁니다.

완벽한 준비를 갖춰야만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 당면한 현실에 직면하여 좌충우돌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이 우리 무의식이 깊은 내면의 궁극적인 해답 이끌어내고 찾아내는 근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만약 어떤 난감한 문제를 겪게 됐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차라리 그 문제가 모두 해결된 최종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무언가가 자꾸 마음에 떠오른다면, 그것은 한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의 무의식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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