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 : 수술실에서 찾은 두뇌 잠재력의 열쇠 | 라훌 잔디얼 | 이한이 | 윌북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뇌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은 교양 에세이. 베테랑 신경외과 의사이자 저명한 신경과학자인 라훌 잔디얼이, 그가 처음 뇌 수술을 집도했던 수술실에서부터 현대 신경 과학의 눈부신 성취가 이루어지는 연구실까지 독자들을 이끈다. 그가 이 책을 꼭 쓰고 싶었던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사람들이 절대 내 수술대 위에 올라오는 일이 없도록 돕고, 인지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어려운 학술 용어나 신경과학 이론이 등장하진 않는다. 그 대신 그가 실제로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씨줄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최신 뇌과학 정보와 두뇌 건강 관리법을 날줄로 엮었다. 그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기억력, 언어, 창의력, 노화, 수면, 학습, 음주, 꿈, 치매까지 뇌와 관련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신경과학자의 치료 일기이자 교양 과학서이며, 마음을 울리는 휴먼 드라마인 이 책은 한 편의 의학 드라마처럼 읽힌다. 저자를 따라 수술실과 연구소를 오가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우리 머리 속에 자리잡은 경이로운 소우주를 비로소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잠재된 창의력에 불을 붙이고 싶다면, 자녀의 지능을 계발시키고 싶다면, 두뇌 건강을 유지해 더 행복한 노후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시길.

저자

라훌 잔디얼

출판

윌북

출판일

2020.11.20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 : 수술실에서 찾은 두뇌 잠재력의 열쇠 | 라훌 잔디얼 | 이한이 | 윌북

호흡에 집중을 하며 명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건강한 뇌를 지키는 방법중 하나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은 인간의 뇌는 30대에이르기 까지 성장한다고 하는 사실이었다. 부모가 자식들을 훨씬 더 신경써야 할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이렇게 이번 연휴때 책 6권을 읽었다.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하면서.

명상 수련이 실제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생리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감성지능' 감정적 충동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들의 가장 내밀한 감정을 읽고, 부드럽게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

아이가 있다면 제2외국어를 배운다면, 아이와 있을떄 두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하라 아이들 뇌능력 향상, 인지 비축분이 늘어날 것이다.

제2외국어 학습은 뇌에 좋은 영향을 준다.

'좌뇌형 혹은 우뇌형 네트웍의 강점을 지닌 뇌에 관한 데이터는 없다' 수학 천재나 컴퓨터프로그래머, 화가, 시인 모두 양쪽 뇌를 동등하게 사용했다는 의미다.

잠에서 꺠어나는 순간에 집중하면 우리 무이식에 내재한 창조성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다.

창의력, 일상적인 일들을 멈추고 더 많은 시간을 빈둥거려본다. 잠을 자고 몽상하고 놀고 걸어보라, 일 말고 다른 뭔가를 해보라.

1,500만명의 미국 성인과 62만3,000명의 청소년이 알콜사용장애 진단을 받고있다.알콜사용장애란 술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술을 그만 마시거나 통제할 수 없는, 재발 우려가 있는 만성 뇌 질환이다.

과도한 음주 말고, 만성적인 과음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베르니케병변(정신착란,시신경마비,근육협응성문제)이나 코르사코프정신병(지속적인 학습 및 기억문제로 인한 기능 장애)같은 심각한 뇌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이다.

간헐적 단식을 한다.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해보라.

많은 사람이 여전히 이 사실 알지 못한다. 우울증과 조울증의 경우 약물로 조절이 안될 때 , 전기충격요법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것 말이다.

고혈압은 인지 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인다.중년의 고혈압은 노년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과 무척이나 큰 관련이 있다.

신체 활동은 인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은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저항력 운동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

인간의 뇌가 30대에 이르기까지 성장한다는 발견은 성년이 되어가는 자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수많은 부모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