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범죄의 유혹 Emily the criminal, 2022

 

에밀리:범죄의유혹

미대를 졸업했지만 경미한 폭행 전과 때문에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에밀리가 학자금 빚을 갚기 위해 범죄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는 영화

평점

6.9 (2022.01.01 개봉)

감독

존 패튼 포드

출연

오브리 플라자, 테오 로시, 메갈린 에치쿤워크, 지나 거손, 브랜든 스클레나, 잭 토팔리안, 카라 루이즈, 크레이그 스타크, 로만 미티치안, 존 포세이

 

대학을 제대로 졸업할 수 없었다. 

학자금과 생활비 때문이었다.

폭행으로 전과도 생겼다.

이런 상태에서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취작을 해야 하는데 위와 같은 사유로 취직이 쉽지가 않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해져 있는데 버는 돈은 대출금 이자로만 나가고 답답할 지경이다.

그러다 친구가 소개 해준 자리도 변변치 않다.

정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이런 상황속에서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다. 

그 선택지 중에 보수가 높다면 그건 정상적인 일이 아닐 확률이 너무나 크다.

누구나 다 그럴 것 같다.

잠깐, 아니 한두번 하고 말면 되지 않을까?

스토리는 그렇게 흘러간다.

후반부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내가 진짜 실수 한게 뭔지 알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거야. 진짜 겁을 주지 못했어. 제대로 겁줬다면 걔가 경찰을 부르지도 못했겠지."

그간 했었던 것들은 제대로 최대한 힘을 내서 했었던 일이 아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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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그냥 볼만했다.

난 이런 게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