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kyrie, 발키리, 2008, ★★★★☆

2009. 1. 27. 10:1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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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톰 크루즈

개봉 2009.01.22 미국,독일,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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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암살로 죽은게 아닌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작전은 실패였었다.

결말을 정확하게 알고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작전을 위해 어떻게 계획이 되었으며 또한 실행을 위해

어떠한 것들이 희생되고 어떠한 결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온다.

 

이 영화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그 실화하는게,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이러한 작전이 있었다는건 몰랐고,

히틀러를 암살을 하려고 했었다는 사실들만 알고 있을뿐,

보다 자세한 역사적 사실을 알고 볼 필요는 없다.

물론, 이 영화를 엄청나게 기다려서 관련 문헌등을 뒤져 알아 가는

재미도 쏠쏠하겠지만, 궂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을 하신 분들이 만들어 준 세상이라는 사실은 잊지 않고 영화를 보는게

좋을것 같다.

 

....

 

이전에 '디파이언스' 도 마찬가지 였지만,

전쟁영화라 생각하고 본다면, 재미 없을 수 있다.

엄청난 액션등에 대해서는 기대 하지 말아야 한다.

 

내용에서 본다면 '이상주의'를 잘 표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더 이상 생각할 여지도 충분히 없었겠지만,

보다 면밀한 작전 검토와 시간이 필요 했었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으로 뭉쳐 있지만,

어쩔수 없이 가담을 해야하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슈타펜버그 대령과 같이 이상향이 높은 그러한 케릭터는 없었다.

단지 그를 support 하는데 그칠뿐.

 

영화보는 내내, 작전이 성공하기만 빌었다.

물론 결론은 잊은체 말이다.

히틀러가 죽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는 허위 방송을 하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그만큼 영화의 집중도는 뛰어났고, 긴장감 또한 대단했다.

역시나 톰 크르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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