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s 키지갑

2011. 2. 21. 14:33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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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루이비통 키 지갑을 한 6년? 이정도 사용한것 같다. 차키 대문에 안쪽이 너무 닳아서, 바꿔야지 하면서 생각한게 벌써 1년이 넘은것 같다. 이놈의 게으름. 나에게 있는 몇 안되는 명품이기는 하나, 이제 사명을 다했다고 본다. 명품이라 그만 쓰기 아까운게 아니라, 이제 그만 써도 되는듯 해서 바꾸기로 했다.


나는 키가 그렇게 많이 필요가 없다. 근데, 엄마 가게 때문에 가지고 있어야 해서 넣고 다니는건데,
들어 있는건, 차키, 서랍장, 엄마가게, 조그마한 툴 이렇게다. 조그마한 키지갑을 사고 싶었는데, 이걸 다 수용하기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아예 지폐 까지 들어 갈수 있는 아주 두툼한 놈으로 구입했다.

원래 가격이 이랬는지,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제 나이가 물건을 하나 살때 좀 신중해야 하고 가능한한 좋고 비싼걸 사야 할 나이인듯 한데, 그걸 아직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지, 다음에 또 사면 된다는 생각에 항상 저렴한쪽으로만 기운다.

여튼, 아주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런데로 쓸만 하다.
이건 또 언제 까지 쓸수가 있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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