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2011. 7. 19. 17:0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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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허인무
출연 :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섹스온더시티 가 떠올라 봤다.

그냥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써니' 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문제도 있고, 적당히 고민도 있고, 적당히 잘나갈때도 있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배경들은 아니겠지만, 그 높낮이는 좀 다르겠지만 생각하는 바는 거의 비슷하다가.

20대에는 뭔가 시원한 일이 없다고 나온다.

하지만 30대 라고 뭔가 시원한 일이 나올까. 그냥 그렇게 20대를 어떻게 잘보내냐에 따라 30대가 오고

30대를 어떻게 잘 보내냐에 따라 40대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나의 20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건만 그리 좋은 30대는 아니란 생각이 계속 든다.

이제 30대가 된 이들에게 얘기 해주고 싶다. 30대 접어 들면서는 그때까지 갖고 있던 것들이 있다면,

끝까지 유지를 할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 해야 한다고 말이다.

30대에는 뭔가 이루기가 힘드니까 말이다.

일도, 사랑도, 하고 싶었던 일들도, 30대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들은 30대 까지 끌고와서 30대에 하면 된다.

40대는 아직 안되서 모르겠지만, 지금 연장선,,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을것 같다. 뭔가 실수 하게 된다면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 노력하면 유지 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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