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食 1일 1식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 나구모 요시노리 ㅣ 양영철 ㅣ 위즈덤스타일

2023. 5.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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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1日 1食』. ‘과연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일이 건강을 지키는 것일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상식에 반대하며,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역설한다. 저자인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라고 단언하며,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작동하기 위한 조건, 꼬르륵 하고 배가 울리는 비밀과 그 효능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식사량을 쉽게 줄이는 1즙 1채 다이어트법,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요령, 3분 만에 만 보 걷기 효과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을 안내한다.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공복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2.09.10

1日 1食 1일 1식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 나구모 요시노리 ㅣ 양영철 ㅣ 위즈덤스타일

 

1일 1식, 간헐적 단식등이 알려진 건 좀 오래된 것 같다.

나 또한 공복시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스스로 테스트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었고 그렇게 하기 전에 여러 다큐멘터리와 책들을 봤었는데 마지막에 본 책이 이 책이었다.

아마도 19년도 가을 쯤이지 않을까 한다.

체중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은 못하고 그래도 저녁에 술은 한잔씩 하고 딱 안 좋은 습관으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들로 지식을 모은뒤에 한번 실행해봤다. 

아마도 3~4개월 정도는 한 것 같다.

체중은 7kg 정도 줄었었고 몸이 가벼워 졌었다.

아침식사를 항상 했었는데, 원래 안 먹는 사람이 된 것처럼 안 먹었고 점심 식사는 건너뛰고 저녁 식사만 했었다.

아침에 공복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내용들은 길어서 쓰기는 좀 그렇고 며칠 지나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다.

일에 치이다 보면 점심시간에는 그냥 쉬는 편이 나아 방 안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저녁은 대부분 약속이 있었으니 저녁만 먹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술도 같이 마셨다는 것이다.

이것만 아니면 참 괜찮은 시도였을텐데 말이다.

직원들 케어도 해야 되는데 계속 점심을 안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몇 개월간의 1일 1식은 마무리가 됐다.

오래전부터 이런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 충분히 공부해 보고 시도를 하는데 1일 1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다면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사람이 많이 먹어서 문제가 생기는 게 안 먹어서 문제 생기는 것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현재도 배가 크게 고프지 않으면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있다.

다만,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이런 책치곤 재미있다.

금방 읽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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