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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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nement [2007] ★★★☆
어톤먼트 감독조 라이트 출연키이라 나이틀리,제임스 맥어보이 개봉2008.02.21 영국, 122분 . atonement a·tone·ment〔〕 n. 1보상,속죄,죄값 2[theAtonement]그리스도의속죄 그렇게 구미가 당기는 영화는 아니 였는데, 내가 좋아 하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다. 또, 오만과 편견은 보지 못했는데, 그 감독이 만든 영화이고 해서 봤다. 안타까운 멜로 영화이다. 둘의 사랑을 보여 주기에는 다소 약하지 않나 싶고, 또 대사 없이.. 펼쳐지는 많은 장면들 등등, 솔직히 이러한 장면들이 필요할 요소가 뭘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영화를 본날 내 기분이 영 아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화 중반부 이후 부터는 편하게 보질 못했다. 그래서 이렇다할 평가를 내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고, 한..
2008.03.01 -
3:10 To Yuma [2008] ★★★☆
3:10 투 유마 감독제임스 맨골드 출연크리스찬 베일,러셀 크로우 개봉2008.02.21 미국, 122분 . 내가 정말 좋아 하는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라 주저 없이 볼수 밖에 없었던 영화.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포스터만 보고 든 생각은, 왠 서부영화... 클린트이스트우드 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찍음 으로 인해 이제 서부영화는 종지부를 찍은게 아닐까 하는 상황에서 이런 영화가 나오니 기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또한 기사를 찾아 보니 위와 같이 원작이 있었던 것이었다.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office_id=075&article_id=0001938163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기산데, 그럼 나는 모르고 봐서 엄청나게 재미가 있지는 않았나. 이..
2008.02.26 -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8] ★★★★☆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저우제룬 출연저우제룬,계륜미,황추생,증개현 개봉2008.01.10 홍콩,대만, 101분 . Jay Chou, 주걸윤 1979. 1. 18 대만 가수/배우 이니셜 D - 극장판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주제가상 네이버는 뭔가? 영화 DB에는 저우제룬 이라고 해놓고, detail한 내용은 주걸윤 이라고 해놓고, 포탈의 단점이다. 얘는 뭐하는데 이렇게 피아노를 잘쳐? 라고 생각했고, 감독이자 배우이고.. 농구를 엄청 나게 좋아 하는데 엄마가 피아노 치는데 손가락 다치면 안된다고 해서 농구 제대로 못하고 등등. 아무튼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대단 한듯 하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했는지 원. 물론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지만. 회사 상사가 너무 재맸다는 얘기를 해서 아무 정보 없이..
2008.02.19 -
The Orphanage, El Orfanato [2008] ★★★★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감독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벨렌 루에다,페르난도 카요 개봉2008.02.14 멕시코,스페인, 104분 . 뭐 누가 감독을 하고 누가 주연을 하고, 영화를 보기전의 최소한의 정보는 감독과 배우다. 이런것들에 대한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건 1년에 한두번? 정도 있을법한 일인데, 공포가 아닌 스릴러의 장르로 나왔고, 멕시코? 영화 라고 해서 어떤 색다른 맛이 있을까 하고 봤다. 물론 그 어떤 기대도 없었고, 공포물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초반부에 들었다. 하지만 중반부로 접어 들면 들수록 그런 생각은 안들고, 약간 색달랐다. 인상 깊은 장면은 고아원에 보모로 있었던 한 여자가 길거리에서 교통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정말 가슴에 박히듯 기억이 생생하다. 어렷을때 보고 다소 충격 적이었..
2008.02.18 -
Jumper [2008] ★
점퍼 감독더그 라이만 출연헤이든 크리스텐슨,사무엘 L. 잭슨,제이미 벨,레이첼 빌슨,다이안 레인 개봉2008.02.14 미국, 88분 . 주인공은 영화를 보는 내내 시종일관 나를 답답하게 만든다. 근래 들어 본 영화 중, 에비앙로즈 이후로 영화를 끝까지 보기가 힘든 그런 영화였다. 이정도 CG면 충분히 트렌스포머와도 같게 끔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뭐가 문제 였을까 한다. 돈아깝다.
2008.02.16 -
추격자 [2008] ★★★★★
추격자 감독나홍진 출연김윤석,하정우 개봉2008.02.14 한국, 123분 . 나홍진 감독. 나랑 동갑이네 헐. 영화가 시작되고 끝났을때 까지, 조금도 긴장을 늦출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다. 흡사 '살인의 추억' 과도 비교가 될수 있다고 하지만. 뭐 어떤 소재의 비슷한 구성은 찾을수 있다고 해도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 라고 말하고 싶다. 김윤석이란 배우야 워낙에 연기를 잘한다고 치지만, 하정우는 이전에 '두번째 사랑' 에서의 연기를 보고 이번이 두번째다. 다른 영화를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캐스팅 또한 영화의 성공열쇠 이지 않나 싶다. 하정우의 그 똘끼 있는 표정, 압권이다. 영화에서는 경찰을 완전히 짖밟아 놨고, 관객들의 희망같은것도 영화 후반부에서 끊어 버렸다. 한마디로 다 같이 몰아쳐서 결말을 이끌고 ..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