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011. 4. 18. 12:44ㆍ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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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가 결혼을 한댄다.
4월말에,
워낙에나 욕심이 많고 남에게 뒤쳐지지 않는 성격인데,
결혼은 왜 그렇게 늦게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성격탓에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기가 너무 힘들었던것 같다.
집안에 큰일이 좀 있었는데, 그 때문에 좀 서두르는것 같다.
결혼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했겠지.
평촌 근처에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고 한다.
그래도 집안 형편이 안좋은건 아닐테니 다행이다.
나두 그쪽을 자주 가는데, 그놈아 결혼하면,
자주 만나게 될까?
친구들을 너무 등안시 한탓에,
선뜻 내가 다가가기가 민망하다.
맨날 연락 오는건 다 씹고,
어쩌다가 모임한번 있을때만 갔었는데,
그게 잘하는짓인지, 잘못하는짓인지.
이제 혼자 되어 보니까. 알겠더라.
내가 마음을 터 놓고 지낼수 있었던 사람은,
항상 여자친구 였었다.
다들 그럴수 있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자 한테만 그렇게 목메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신경을 써야할 여러것들에 대해서는 참 등안시 했다는생각이 든다.
근데 그게 솔직히 후회되지는 않는다.
내가 일할수 있는 직장.
얼마든지 만날수 있는 사람.
등등.
이제부터라도 문제가 없으니까 말이다.
다만,
얼마나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을 시켰냐,
그 부분이 문제 인것 같다.
지금의 네트웍만 으로 세상을 살기가 괜찮을까?
생각해 봤지만.
세상에 나 혼자여도,
얼마든지 가능할수 있다는생각이 자주 든다.
가끔 느끼는 외로운
순간 감당하기 버거운 그리움...
이제끔 삶에서, 감당하기 힘든것들을 다 감당하고 살았는데,
이런것들이 지금 밀려온다고 해서 감당하지 못할것도 없는것 같다.
적어도..
숨이턱까지 차오르고 쓰러질것 같은 상태에서 정상을 오르려 산에 가는거랑.
더이상 패달질을 못할것 같아 그만 집에 돌아가려는데 이미 너무 멀리와서
갈길이 막막한때. 그때 보다 참기 힘들까.
그녀는 그런것들을 다 뒤로 한체, 아무런 소식도, 아무런 얘기도 없다.
그걸 봐도, 나는 너무 여자한테만 의지 한것 같다.
그리고 나 보다 더 잘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더더욱 기억에서 지우려고,
더더욱 의지 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길밖에 없을것 같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지...
요즘에는 주말에도 빨리 일어난다.
한달정도 된것 같다.
토요일은 수영을 가야 하니, 어짜피 빨리 일어나야 하고,
일요일은 좀 많이 잤는데,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피로가 풀어지는건 아닌것 같더라.
좀 적당히 자고 몸을 움직여야,.
피로도 덜하고,
인생을 더 산것 같은 기분이다.
토요일은 5시10분 정도 일어나야 수영을 여유롭게 갈수 있다.
일요일날은 6시에 일어나서,
청량리역으로 갔다.
생전 가보지도 못한 정선을 갔는데,
생각해 보니,
2010년1월1일 나는 이미 정선에 갔었다.
....
나의 숙제는,
노여움과 분노를
어떤 감정으로 바꿔야 하나가
숙제 인것 같다.
4월말에,
워낙에나 욕심이 많고 남에게 뒤쳐지지 않는 성격인데,
결혼은 왜 그렇게 늦게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성격탓에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기가 너무 힘들었던것 같다.
집안에 큰일이 좀 있었는데, 그 때문에 좀 서두르는것 같다.
결혼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했겠지.
평촌 근처에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고 한다.
그래도 집안 형편이 안좋은건 아닐테니 다행이다.
나두 그쪽을 자주 가는데, 그놈아 결혼하면,
자주 만나게 될까?
친구들을 너무 등안시 한탓에,
선뜻 내가 다가가기가 민망하다.
맨날 연락 오는건 다 씹고,
어쩌다가 모임한번 있을때만 갔었는데,
그게 잘하는짓인지, 잘못하는짓인지.
이제 혼자 되어 보니까. 알겠더라.
내가 마음을 터 놓고 지낼수 있었던 사람은,
항상 여자친구 였었다.
다들 그럴수 있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자 한테만 그렇게 목메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신경을 써야할 여러것들에 대해서는 참 등안시 했다는생각이 든다.
근데 그게 솔직히 후회되지는 않는다.
내가 일할수 있는 직장.
얼마든지 만날수 있는 사람.
등등.
이제부터라도 문제가 없으니까 말이다.
다만,
얼마나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을 시켰냐,
그 부분이 문제 인것 같다.
지금의 네트웍만 으로 세상을 살기가 괜찮을까?
생각해 봤지만.
세상에 나 혼자여도,
얼마든지 가능할수 있다는생각이 자주 든다.
가끔 느끼는 외로운
순간 감당하기 버거운 그리움...
이제끔 삶에서, 감당하기 힘든것들을 다 감당하고 살았는데,
이런것들이 지금 밀려온다고 해서 감당하지 못할것도 없는것 같다.
적어도..
숨이턱까지 차오르고 쓰러질것 같은 상태에서 정상을 오르려 산에 가는거랑.
더이상 패달질을 못할것 같아 그만 집에 돌아가려는데 이미 너무 멀리와서
갈길이 막막한때. 그때 보다 참기 힘들까.
그녀는 그런것들을 다 뒤로 한체, 아무런 소식도, 아무런 얘기도 없다.
그걸 봐도, 나는 너무 여자한테만 의지 한것 같다.
그리고 나 보다 더 잘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더더욱 기억에서 지우려고,
더더욱 의지 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길밖에 없을것 같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지...
요즘에는 주말에도 빨리 일어난다.
한달정도 된것 같다.
토요일은 수영을 가야 하니, 어짜피 빨리 일어나야 하고,
일요일은 좀 많이 잤는데,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피로가 풀어지는건 아닌것 같더라.
좀 적당히 자고 몸을 움직여야,.
피로도 덜하고,
인생을 더 산것 같은 기분이다.
토요일은 5시10분 정도 일어나야 수영을 여유롭게 갈수 있다.
일요일날은 6시에 일어나서,
청량리역으로 갔다.
생전 가보지도 못한 정선을 갔는데,
생각해 보니,
2010년1월1일 나는 이미 정선에 갔었다.
....
나의 숙제는,
노여움과 분노를
어떤 감정으로 바꿔야 하나가
숙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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