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8. 11:16ㆍ영화
별을 많이 줄수 없는건,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다.
차라리 모르면 될것을 내 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니,
그냥 한번 보는게 얼만 큰 문제의 발단인지에 대한 영화이다.
해킹, 개인정보, 관음증, 등등,,,
이전에 포털사이트 고객센터를 운영한적이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 훨씬 더 문제는 심각하다, 그게 벌써 수년전의 일이었으니
지금은 말해 뭐하나, 특히나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방치 되어 있는 우리네 아이들은
너무 나도 심각하다. 꼭 자신이 체험하지 않고서 눈으로만 봐도 그 폐혜는 엄청 나다.
아마, 현재도 각 포털에서는 그러한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조치가 힘든이유는
각자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나 또한 그러한것들에 대해 바꿔보려 무던히 애를 썼지만,
쉽지는 않았다.
단지, 유져의 선택일 뿐이다.
발생될수 있는 일이고,
또 그 희생자가 내가 아는 사람일수도 있고,
바로 내가 될수도 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정보통신 분야는 그 발전 속도에 법은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가 무슨 규제를 하나 만들고자 한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지,,,
절대 발전 속도를 따라가진 못한다.
그 말이 딱맞다. '우선 해보고 문제 생기면 안하면 된다.' 이런 식이다.
그때는 이미 너무 심각한 시점에 다다른것이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생겨서 피해는 다 보고 수습만 남았을뿐이다.
이런 비슷한것들을 몸소 체험 하면서 그렇게 답답했었던 심정들을 실제로 느껴본 나로썬,
뭐라 할 얘기가 없다.
그냥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다.
현실이....
이런 부분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이 영화를 꼭 한번 봐라.
그리고 현재 일어나는 일들을 한번 생각해 보자.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그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혹은 내가 아는 사람한테 일어난다고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 생각을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 꼭, 한번 생각해 보자.
교통 사고가 왜 무서운줄 아냐?
그건 실수를 하면 돌이킬수가 없기 떄문에 무서운 거다.
예방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거고,
이 또한 별반 다를께 없는것이다.
내가 뭔소리를 썼는지 모르겠다.
그냥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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