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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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람 치킨..
잊을만 하면 한번씩 먹어주는 치킨.. 가끔 가는곳인데,, 담배연기에 쩔어.. 환기만 좀 잘돼면 정말 좋을텐데.. 맛은 최곤데, 장소가 아쉽단..
2009.05.05 -
영풍치킨
치킨을 먹은지가 오래 돼서, 영풍치킨을 찾았다. 원래 치킨은 영풍치킨, 보드람 치킨을 좋아 한다. 둘둘치킨도 맛있긴 한데 닭이 너무 작고, 굽네치킨은 먹고 싶은데, 내 바운드리 안에는 없어서 가보진 못했다... 아무튼, 치킨에 맥주,, 정말 좋아 하는데, 금년 들어서는 그렇게 많이 먹진 않았다. 왠지... 기름이 싫다. 맛있긴 한대 말이다.. 어제 갔었던 영풍은, 닭이 예전보다 더 까매 진것 같다. 기름을 갈지 않고, 계속 쓰나... 강냉이도 눅눅하고, 왠지 좀 오래된 닭 같기도 하고,,, 좋아 하는 만큼 보다 양질의 치킨을 먹었음 좋겠는데, 닭 색깔이 까맣게 된걸 보니.. 예전보다 맛이 덜한것 같다... 담부터는 안가야지..
2009.04.21 -
투게더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었는데, 베스킨라빈스 는 가격에 비해 먹을께 없어서,, 편의점엘 갔다. 편의점의 나뚜르 아이스 크림은, 8000원, 쩝. 걍 어떻게 할까 하다가 뒤적거리는데 '투게더' 가 눈에 들어왔다. 어렸을때 먹었던 큰 사이즈가 아닌, 약간 작은 사이즈로 말이다. 그래서, 사서, 맛있게 먹었다. 영화보기 전에 산건데, 사이즈가 극장에서 파는 음료수 큰 통과 지름이 비슷해서 팔걸이 컵홀더에 딱 맞는데, 들고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딱 맞을 줄이야. ㅋ 아무튼, 투게더는 나랑 동갑이다.
2009.04.19 -
해물찜
해물찜 이라고 해서, 조개찜 같이 그렇게 쪄 주는건줄 알았는데, 아구찜 같이 콩나물에 양념으로 쪄준다. 들어 있는건, 게, 오징어, 문어다리, 쭈꾸미, 아구, 새우, 조개 몇개... 이렇게 들어 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 먹기는 편했다. 특히나 아구가 많이 들어가 있어, 그거 생각하면 가격보다 저렴한편, 다음에는 해물탕 한번 먹으러 가야 겠다. 같이 먹을수 있는 국물 같은게 있었음 좋았을텐데...
2009.04.19 -
Costco muffin
항상 코스트코 가면 망설이는것중 하나가 바로 이 머핀인다. 12개 포장, 3가지맛, 머핀 1개의 크기가 상당히 만만치가 않다. 가뜩이나 집에 먹을 사람이 없어서 이걸 사면, 한달이 갈지, 두달이 갈지 몰라서, 엄청나게 망설여졌다. 원래는 딱 한개만 먹고 싶은데 말이다. 암튼, 그래서 그냥 사버렸고, 사자마자 1개 먹고, 친구 4개 줬다. 7개가 남아서, 비닐봉지에 하나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어무이가 배가 고프시다고 하여, 1개 드셨다. 그리고 나서, 다다음날 또 1개를 드셨다. 오늘 내가 집에 먹을께 없어서 1개를 꺼냈다. 이제 남은건 4개. ㅋ 머핀 참 크다. 한개만 먹어도 속이 아주 그냥 든든하다. .... 코스트코 에서는 소량도 팔았음 좋겠다. 많은 가족들 만을 위해서 파는게 아니라. 국..
2009.04.17 -
종로빈대떡
오랜만에 먹는 종로 빈대떡, 이상하게 요즘에 술이 땡기는데, 시원한 막걸리가 괜찮다. 원래는 동동주도 좋은데 집집마다 맛이 달라, 좀 그렇고, 그냥 통에 든 막걸리를 마시는게 더 낫다. 이 집은, 냉 콩나물국을 주는데, 비릿하지도 않고, 괜찮았다. 근데 해물빈대떡은, 뭐 언제나 그렇지만,,, 오징어만 해물이냐.. 쩝.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