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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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나 해서 사봤다. 스파이크리스는 없는데, 연습장에서만 신을 용도로 샀는데, 흠.. 그냥 느낌이. 약간 뭐랄까 신었는데 상당히 인위적인느낌? 발과 따로논다는 느낌이 든다. 연습장 가서 확인해 보고 느낌을 추가해야 겠다. 그리고 나이도 있는데 이제 좀 제값주고 제대로 된 제품을 사자, 라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된다.
2014.09.25 -
스닥 수경끈 New Soft Flat strap
수경을 하나만 가지고 오래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노랗게 되어 버려서 볼품이 없다.게다가 물이 자꾸 들어오는게 수경 하나 사자고 마음먹었는데, 그냥 시간만 보냈다. 그러다가 수경하나 사고 스트랩도 있을것 같아 찾아보니 있더라. 그래서 하나 샀다. 스닥 수경끈. 수경끈을 교체 해봤다. 뒷통수에는 두줄이 생긴다. 끈조절 하는 고리가 원래는 양 옆으로 되어 있었는데, 뒤로 하나만 있으니 이건 왠지 괜찮은것 같다. 아레나 수경도 처음에 구매 했을때는 상당히 이뻤는데 색이 바랬구나. 사이즈가 딱 맞는것 같다. 너무 빡빡하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다. 암튼, 교체를 해서 오늘 수영장가서 사용해 봤는데, 뭐랄까 탄력이 조금 없다. 그 외에는 저렴한 가격에 수경을 새로 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다.
2014.09.25 -
캐시키드슨 핸드크림 cath kidston
커피빈 사은품인다. 향이 좋다. 세가지 인데 꽃이 많이 핀 정원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2014.09.23 -
커피빈 에코컵
어르신들을 거의 매일 아침 tea meeting을 하는데 커피빈을 자주간다. 지난주인가 에코컵을 챙겨주더라. 이걸 본 순간. 잘 씻어서 물이라도 넣고 커피빈 가서 앉아 있어도 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업체 미팅이나 있을때 가지 궂이 커피빈을 가지 않는다. 그대로 큼지막한 컵이 생겨서 좋다. 언젠가 부터 없어졌는데, 회사에서 맨날 정신이 없다보니 모르고 지내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청소 아줌마가 버렸다 보다 ㅠ_ㅠ
2014.09.22 -
장까를로 모렐리 4인치 윙팁
상당히 두툼하다. 닥터마틴 신발 보다 약간 더 하드하다. 그리고 더 튼튼한것 같다. 41사이즈를 샀는데, 260이라서 받고 신어 보니 너무나도 커서 좀 당황 스러웠다. 그래서 매장가서 다시 신어보고 39사이즈로 바꿔왔다. 두툼하고 튼튼하다 길들여 지면 조금 더 편하게 신을 수 있을것 같다. 양말이 웃긴다. 이 신발을 신고 온게 아니라서 말이다.
2014.08.29 -
다이소 이쑤시개
후배랑 수육에 소주 한잔 하는데, 한참 먹다가 가방에서 주섬주섬 하더니 하얀 이쑤시개 하나를 건네 줬다. 그래서 지지날달에 했었던 임플란트한 치아에 살살 밀어 넣으니 참 신세경이었다. 구입처가 궁금했었고, 역시 그 후배놈은 참 스마트 하며 항상 새로운것들을 찾아 본인것으로 소화 하는 능력이 있다고 예전에 말해준것이 생각이 나서 내가 사람보는 눈이 조금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출근하자 마자 회의가 있어서 이쑤시개구입은 점심시간으로 미뤘다. 점심때도 약속이 있어 원래는 식사 하고 차한잔 해야 하는데, 다른 직원한테 미루고 부랴부랴 다이소를 찾아 갔다. 넓은 다이소에 들어서서 어떻게 찾을까 잠깐 망설였고, 당연히 1회용품이라 생각이 되어 1회용품 푯말을 찾고, 찾자 마다 이쑤시개를 발견했을때의 ..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