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2023. 6. 15. 17:23ㆍ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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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어서 또 보게 됐다.
얼마 만에 보게 되는 건가
개봉했을 당시 그때의 분위기가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느낌을 다시 생각해 내려면 아주 많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난 The doors를 무지 좋아한다. 짐 모리슨을 좋아하고 사이키델릭 락도 좋아한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발 킬머가 나오는 '더 도어스'가 너무 인상에 남아 난 이 영화가 꼭 짐 모리슨 같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됐었다.
이 생각을 처음 봤을 때 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보니 또 그 생각이 바로 살아났다.
홍콩영화는 특유의 감성이 있는데 이건 그것보다는 그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술 한잔 하고 보면 더욱 더 재미있는 영화인게, 내가 술한잔 하고 봤기 때문이다.
언젠가 또 보게 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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